영업이익 전년대비 13%증가

▲ ⓒ 키움증권

[시사포커스 / 강기성 기자] 키움증권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에프엔가이드의 실적 전망치인 548억원을 30%나 뛰어넘은 수치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92억원, 당기순이익은 607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5%, 20% 증가했다. 수수료이익은 513억원으로 같은기간 2.1%증가했고 이자이익도 385억원으로 28%나 올랐다.
 
키움증권의 1분기 M/S는 16.34%로 전년동기대비 0.56%늘었다. 전분기대비로는 0.33% 줄어들었다.
 
키움증권 측은 "리테일, 중소기업에 특화된 IB하우스, PI하우스 포트폴리오의 다각화 추진을 통해 등 전 부문의 고른 실적과 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저축은행, 키움예스저축은행 등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