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광고 생산량 증가

▲ 한국가스공사는 1분기 영업이익은 8267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276.2%나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 뉴시스

[시사포커스 / 강기성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1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11일 가스공사가 내놓은 공시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은 8267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276.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7.54%감소했다.
 
매출액은 2조2182억원으로 전기대비 24.9% 증가했고 전년동기대비 0.6%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001억원으로 작년 4분기 손실 7807억에서 흑자전환했다.
 
가스공사는 이라크 광구에서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상승했다.
 
이라크 바드라 사업은 2014년 9월 상업생산을 개시한 이래 107억원이 증가해 118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며. 주바이르 사업은 일일 생산량이 늘어 올 1분기에 전년대비 45억 늘어난 30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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