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인터넷 선거운동은 얼마든지 가능해…투표 독려 최선 다해야”

▲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9대 대선에서의 당락 여부와 관련, “애국시민들이 최대한 투표장으로 나가는 게 승부의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김민규 기자]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9일 19대 대선에서의 당락 여부와 관련, “애국시민들이 최대한 투표장으로 나가는 게 승부의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돌이켜 보면 같이 기적 같은 일을 만들었다. 다시 한 번 기적을 만들어내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은 SNS대첩의 완결판을 이루는 날”이라며 “SNS를 활용한 인터넷 선거운동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원내대표는 “카카오톡, 전화, 문자를 이용한 선거운동이 가능하며 메시지 내용에는 음성, 동영상을 포함할 수 있는 등 바뀐 선거운동방법을 숙지해야 한다”며 “개표 완료 순간까지 투표 독려와 투·개표 감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유권자들을 향해서도 “엄동설한 시기를 지내며 정말 어려운 여건 속 오로지 나라와 국민을 위해 자유대한민국을 지킨다는 절실한 심정으로 노력해왔다”며 “이 나라를 걱정하는 모든 애국 국민들께서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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