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명 혼성 그룹 '브로스'...슬리피x일라이x전지윤과 콜라보

▲ 슬리피와 일라이, 전지윤, 이상민 / ⓒ노래싸움-승부 제공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노래싸움-승부’에서 전설의 ‘음악의 신’ 이상민이 부활한다. 
 
28일 ‘노래싸움’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이상민이 래퍼 1세대의 진수를 과시했다고 밝혔다. 바로 이상민이 현직 래퍼 3인방과 역대급 콜라보 무대로 현장을 발칵 뒤엎은 것. 
 
이날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상민이 자신의 전매특허 퍼자켓을 입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이상민이 과거 유행시켰던 전설의 퍼자켓까지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상민은 선그라스로 한껏 멋을 내고, 스웨그 넘치는 손 동작을 하고 있는데 어딘가 모르게 허세가 느껴져 폭소를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이상민은 무대를 종횡무진 휩쓸며 폭발적인 랩을 선보이고 있어 그의 색다른 모습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 다른 사진 속 슬리피와 일라이, 전지윤이 이상민과 똑같이 무대 의상을 맞춰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네 사람은 각자의 카리스마를 폭발하고 있어 스틸만으로도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는 이상민이 자신의 팀원인 슬리피와 일라이, 전지윤과 함께 ‘브로스’를 재결성한 스틸로, 이날 네 사람은 그룹 ‘브로스’를 완벽 재현했다고 해 관심을 끈다. 

‘브로스’는 과거 이상민이 결성한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모인 패밀리 그룹으로 정려원, 채리나, 황보, 지나, 에스더 등 총 17명의 가수가 참여한 혼성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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