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강경준 VS 이주연-차도진, '핫한 부부케미'

▲ 사진 위 시계방향 강경준, 함은정, 차도진, 이주연 / ⓒ아이윌미디어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별별 며느리’가 탄탄하고 참신한 막강 라인업으로 일일극의 새바람을 이끌 예정이다.

MBC 새 일일극 ‘별별 며느리’ 측은 26일 꿀잼 지수를 높이는 황금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유쾌한 가족극답게 캐스팅부터 이목을 집중시킨다. 불꽃 튀는 신경전으로 앙숙과 워맨스를 오가는 현실 자매 케미를 선사할 쌍둥이 ‘별별자매’ 황은별과 황금별에 각각 함은정과 이주연이 캐스팅됐다. 

‘별별자매’의 남자이자 원수 집안의 라이벌 최한주, 박민호역에는 각각 강경준, 차도진이 캐스팅 됐다. 삼대째 웬수집안의 최한주, 박민호는 각각 황은별, 황금별과 사랑에 빠지면서 동서지간으로 엮이게 될 파란만장한 운명의 놓인다.

내공으로 중무장한 명품 배우들은 압도적인 무게감으로 탄탄하게 극의 중심을 잡는다. 은별과 금별을 차별하는 엄마 나명자 역은 김청이 맡았다. 

중학교 교감으로 퇴임해 공평하고 청렴결백하지만 집에서만은 말발 안서는 별별 자매의 아버지 황호식 역은 남명렬이 연기한다. 금별의 시부모로는 개성 강한 연기력의 문희경, 최정우가 포진했다. 

문희경이 연기하는 윤소희는 나명자와 고교 동창으로, 고상한 듯 보이지만 며느리 길들이기란 미명 아래 금별을 우아하게 잡는 어마무시한 시어머니다. 

최정우는 명문가 코스프레를 즐기지만 졸부의 포스가 줄줄 흐르는 박상구 역을 맡았다. 박상구, 윤소희의 집안과 철천지원수 집안의 할머니 강해순역에 어떤 드라마에서도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신뢰감을 주는 김영옥이 출연해 믿음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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