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촬영 포착, 막 찍어도 화보 '비주얼 끝판왕'

▲ ⓒMBC '파수꾼'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파수꾼’ 김영광이 첫 촬영부터 열연을 펼쳤다.

25일 ‘파수꾼’ 제작진은 김영광의 첫 촬영 스틸컷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광은 옥상 난간에 기댄 채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누군가와 전화를 하고 있는 모습, 이어 망원경으로 무언가를 지켜보고 있는 모습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야경과 어우러진 김영광의 비주얼은 감탄을 자아낸다. 한 눈에 봐도 높은 고층 빌딩, 그 위에 서 있는 김영광은 그림 같은 광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날 김영광은 첫 촬영의 설렘과 함께, 높은 고층 빌딩 위에 올라야 하는 아찔함을 경험했다고. 촬영이 시작되자 캐릭터에 몰입, 열연을 펼치는 김영광의 모습에 현장 분위기는 고조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촬영은 옥상에서 이뤄지는 만큼, 장소적 제약이 따랐다. 이에 최소한의 인원만 투입된 채 촬영이 진행됐다. 날카로운 밤바람이 부는 상황에서도 멋진 화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김영광과 제작진의 열정이 어떤 장면으로 탄생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파수꾼’은 대한민국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들 속 ‘파수꾼’들의 활약을 담은 액션 스릴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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