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가족 생긴 것 같고...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다"

▲ ⓒSBS '정글의법칙' 한 장면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며 ‘갓세정 매직’을 증명한 구구단의 세정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2일 세정은 소속사를 통해 “선배님, 작가님, 피디님 모두 잘 챙겨주셨다. 좋은 가족이 생긴 것 같아 정말 든든했다”라며 “자연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정글에 갈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방송을 지켜보는 내내 정말 행복했다.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남겼다.
 
세정은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편에서 31기 병만족 선발대로 출연해 총 6주에 걸쳐 치열한 정글 생존기를 그려냈다. 

세정은 특유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인간비타민 같은 밝은 매력을 선사했으며, 남자 출연자 못지않은 체력과 끈기로 스노쿨링이나 낚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맹활약했다. 

출연하는 내내 귀여우면서도 든든한 모습으로 팀의 막내이자 여동생으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세정은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매회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겼다. 정글도 꽃길로 만드는 ‘갓세정 매직’을 증명한 세정은 “맞춤형 정글 소녀”, “역대 여자 출연자들 중 최강인 것 같다”, “정글보면서 왜 갓세정인지 알았다” 등 시청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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