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대중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정부

▲ 정부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급속충전기 180여개를 추가 설치했다. 사진 / 환경부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정부가 전국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180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환경부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서울에 50개, 경기·충청 47개, 영남·강원 29개, 제주·호남 54개 등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부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충전기를 설치하기로 결정했고, 이번 추가 설치로 인해 모든 시와 군에 최소 1개 이상의 급속충전기가 설치됐다.

또한 정부는 충전기 화면을 기존 7인치에서 12.1인치로 확대시켰고, 제조사마다 다른 메뉴 화면을 표준화 시킴으로 대중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환경부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올해 약 500여 개의 급속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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