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 정통 발라드로 온다...'신용재 작곡X이해리 노래' 기대 UP

▲ ⓒ이해리 '미운날' 티저영상캡쳐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다비치 이해리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미운 날’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해리는 18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솔로 앨범 ‘h’의 타이틀곡 ‘미운 날’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오직 피아노 선율과 이해리의 목소리만으로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이해리의 애절한 음색이 신곡 ‘미운 날’에 흠뻑 빠져들게 만든다.
 
‘아직 많이 보고 싶지만 그냥 니가 미운 날. 보고 싶어서 그런 내가 싫은 날’이라는 슬픈 가사 내용에 이해리만의 짙은 감성이 배어들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영상에 등장한 음악은 ‘미운 날’의 피아노 버전으로 음반에만 특별 수록되는 보너스 트랙으로 신곡 ‘미운 날’은 오리지널과 피아노, 두 개 버전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

더불어 이해리는 각각의 트랙에 어울리게 보컬 녹음 역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해리 첫 솔로 타이틀곡 ‘미운 날’은 포맨 신용재가 작곡가로서 처음으로 다른 가수에게 주는 곡이다.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남녀보컬리스트들의 이색적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해리는 ‘미운 날’로 자신의 주특기인 발라드를 내세우며, 특유의 가창력과 감성을 깊이 있게 담아 절대 보컬의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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