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다"

▲ 나혜미 ⓒ이매진 아시아 / 에릭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신화 멤버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오는 7월 결혼한다.

17일 에릭은 소속사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7월 1일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글을 통해 그는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그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다”며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은 오는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며, 신혼 여행은 스케줄을 고려해 결혼식 후 짧게 다녀올 예정으로 알려졌다.

말미에 소속사 측은 “아무쪼록 두 사람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새 출발을 앞둔 에릭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했다.

한편 에릭은 1979년생, 나혜미는 1991년생으로 띠동갑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최근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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