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시리즈의 터줏대감, 김병만이 돌아온다

▲ ⓒSBS '주먹쥐고 뱃고동' 한장면 캡쳐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달인’, ‘영원한 족장’ 김병만이 세 번째 주먹쥐고 시리즈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주먹쥐고’ 시리즈의 터줏대감 김병만이 ‘주먹쥐고 소림사’, ‘주먹쥐고 주방장’에 이어 SBS ‘주먹쥐고 뱃고동’으로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지난 설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먼저 선보였던 ‘주먹쥐고 뱃고동’은 200년 전 정약전 선생이 쓴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생물 백과사전 ‘자산어보’를 바탕으로 오늘날의 해양 생태계를 새롭게 확인해 ‘新자산어보'를 기록하기 위한 신개념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다.
 
이러한 ‘주먹쥐고 뱃고동’이 SBS 새 토요 예능으로 편성돼 정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먹쥐고’ 시리즈로 끝 없는 도전에 나서고 있는 김병만의 활약에 다시 한 번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것.
 
그는 파일럿 방송 당시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유익한 정보와 소소한 웃음을 동시에 전하며 예능꾼이자 믿고 맡기는 일꾼으로서 제 몫을 톡톡히 해 내 명실상부 ‘주먹쥐고’ 시리즈의 아이콘으로 인상 깊은 활약을 전한 바 있다.
 
그 동안 ‘주먹쥐고 소림사’를 통해서 끈기와 인내로 소림 무술을 마스터 하고, ‘주먹쥐고 주방장’을 통해서는 부단한 연습을 통해 남다른 칼 솜씨와 중화 팬 다루기에 성공했던 김병만. 

이에 정규 첫 출항을 앞두고 있는 ‘주먹쥐고 뱃고동’을 통해 다시 한 번 선보일 김병만 표 예능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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