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해투동 매료시킨 귀여운 악녀 변신...즉흥 콩트까지

▲ 이유리 / ⓒ해피투게더3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국민 악녀’ 이유리가 악역 표정연기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13일 ‘해피투게더3’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 녹화에 출연한 이유리는 ‘국민악녀’다운 악역 표정연기의 노하우를 공개했다고 귀띔했다.

이날 그녀의 과거 화제를 모았던 ‘연민정 표정 25종세트’를 보게 된 전현무는 “저렇게 많은 표정이 가능해요?”라며 감탄을 표했다. 

이에 이유리는 “50부작이다 보니까 비슷한 씬들이 많아서, 어떻게 하면 다양하게 할까 생각했었어요”라더니 “앞에서 볼 때 울화가 치밀 수 있도록 ‘어떤 표정이 더 얄미울까’ 연구를 하는 거죠”라며 표정을 위해 계속해 노력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이유리는 “14년 만에 얻은 타이틀이기 때문에 좋다”라며 ‘국민악녀’ 타이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그는 국민악녀 타이틀로 인한 에피소드를 밝힌 데 이어, 연기자로서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이유리는 극중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귀여운 면모를 발산해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그는 “감기 퍼뜨려야겠어요~”라며 장난을 치는가 하면 애교와 장난기가 더해진 거침없는 토크로 해투동을 들썩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이유리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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