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사진 / 시사포커스 DB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서울 강남 한복판 은행에서 대낮부터 강도행위를 하던 20대 남성이 경찰에게 붙잡혔다.
 
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후 2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은행에서 강도 행위를 하던 20대 남성 A(26)씨를 긴급체포했다고 전했다.
 
오후 2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은행으로 들어간 A씨는 흉기로 직원을 위협하며 현금을 가로채려고 했다.
 
그런데 A씨는 범행 중 갑자기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고 그 틈을 놓치지 않은 은행 직원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과거에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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