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또 터진 에어백 결함

▲ 토요타 코롤라 ⓒ 넷카쇼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토요타 자동차가 에어백 결함으로 브라질 시장에서 인기 있던 차량 54만여 대를 리콜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브라질 경제매체 인포머니(infomonet)는 운전자와 조수석 에어백 시스템을 포함 '트리거' 부분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53만8천대를 리콜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인포머니에 따르면 리콜이 시행되는 모델은 코롤라 22만 3천518대, 에티오스 13만8천346대, 하이럭스와 SW4 17만6천866대이다.

한편 토요타는 타카타 에어백 문제로 일본, 중국, 호주 등에서 판매된 코롤라 악시오와 라브4등 290만 여대를 리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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