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넘기 위해 껑충껑충...초집중 모드 돌입!

▲ ⓒKBS '1박2일' 예고화면 캡쳐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1박2일’ 김종민이 ‘개구리 권법’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이 모아진다.

2일 ‘1박2일’ 제작진은 경기도 파주부터 전남 목포까지 이어지는 1번 국도를 따라 떠난 ‘해장국 로드’ 마지막 이야기를 앞두고 개그리 포즈를 하고 있는 멤버들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개구리 같은 포즈로 뛰고 있는 김종민의 자태가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개구리처럼 다리를 쩍 벌린 채 점프를 하는 그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하는 한편, 그런 김종민의 머리 위에는 정성스레 이고 있는 쟁반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서울팀의 모습으로, 김준호, 김종민, 정준영은 서울 해장국 맛집에 이어 1번 국도를 타고 공주로 향하며 여러 해장국을 맛보기 위해 고군분투 할 예정이다. 이때 ‘넘어라! 쟁반 줄넘기’ 미션을 뽑은 서울팀은 옹기종기 붙어 줄을 넘기 위해 사력을 다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가장 중간에서 쟁반을 이고 뛰게 된 김종민은 쟁반 위에 얹어진 주전자와 접시 등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도, 줄을 넘기 위해 폭풍 점프를 해 전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과연 미션에 성공할 수 있었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준호-김종민-정준영은 ‘VJ 특공대’를 패러디한 ‘1박 2일 특공대’를 결성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기도 했다. 

세 사람은 각각 연출-리포터-VJ를 맡아 “여러분들은 방송을 하시는 겁니다~ 맛 표현 하면서 드세요”라며 식사 중인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즉석 콩트에 나섰고, 이어 신 스틸러 스태프까지 발굴해냈다고 전해져 어떤 폭소 만발한 현장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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