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에 이어 라리가 선수들로만 1위부터 4위까지 차지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번 시즌 벌어들인 돈 1057억 원/ 사진: ⓒ레알 마드리드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시즌 가장 많은 돈을 번 축구선수가 됐다.
 
프랑스 축구 전문매체 ‘프랑스 풋볼’은 28일(한국시간) 2016-17시즌 전 세계 축구선수들의 세전 연봉, 보너스, 광고 수입 등을 조사해 순위를 작성했고 호날두는 8750만 유로(약 1057억 원)으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뒤를 이어 리오넬 메시(30)와 네이마르(25, 이상 바르셀로나)가 각각 7650만 유로(약 924억 원), 5550만 유로(약 670억 원)로 2, 3위 자리를 차지했다. 4위는 가레스 베일(28, 레알 마드리드)가 4100만 유로(약 495억 원)이다.
 
조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2800만 유로(약 338억 원)을 벌어들여 감독 가운데 최고의 수익을 자랑했고, 마르첼르 리피 중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천 350만 유로(약 284억 원), 로랑 블랑 전 파리 생제르맹 감독은 2천만 유로(약 241억 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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