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폰 모르는 12명에게 선호도 조사 결과

▲ LG G6와 LG V20 ⓒ 폰아레나

[시사포커스 / 강기성 기자] 폰아레나의 한 에디터가 LG G6와 LG V20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선호도를 조사해 보았다.
 
22일 폰아레나 ‘LG G6 vs LG V20’ 이란 제목의 글에 따르면 LG폰에 대해 모르는 남자 6명과 여자 6명에게 LG G6와 V20을 보여준 결과 두 폰이 동일한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LG G6를 선택한 사람들은 유리와 금속이 조합과, 화면이 전체를 채우는 방식을 마음에 들어했다. V20을 택한 사람들은 큰 스크린이 사용자 환경(UI)이란 측면에서 낫다고 평가했고, 상단에 있는 보조 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실용적이라고 반응했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에디터는 자신의 의견을 덧붙였다. 그는 “LG G6와 V20은 모두 장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며 “G6는 디자인이 우아하고 미끄럽지 않으며 뒷면의 지문 스캐너에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로 적당한 위치에 놓여져 그립감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반면 LG V20은 남성다운 이미지로 육군차량만큼이나 터프한 모양이다. 하지만 폭이 넓어 특정한 경우 단일 엄지로 작동하기가 어려워진다. 떨어뜨린 경우가 있었다. 화면의 크기면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바 G6보다 나은 점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LG가 가장 중요시하는 내구성이란 측면에서 비교해보자면, G6는 방수 기능을 가졌고 IP68 등급을 지니고 있다. 가장 높은 등급이다. 내부 구조는 떨어짐에 잘 견디고 굽힘에 저항하도록 설계됐다. LG V20은 방수기능은 없지만 낙하 테스트를 위한 표준을 준수하고 있고, 유리 표면의 내구성이 충분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화면이 깨질 위험은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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