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갱년기-각종뮤지션-4:1, 각팀 색깔 진하게 묻어 나는 현장

▲ ⓒKBS '1박2일'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1박2일’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꾸미는 ‘1박 2일’ 주제곡 첫 공연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9일 KBS ‘1박2일’ 제작진은 UV, 박나래, 로이킴, 악동뮤지션, 곽진언과 함께 전라북도 부안으로 떠난 10주년 몸풀기 프리퀄 제 1탄 ‘주제곡 만들기’ 특집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에는 공연을 펼치고 있는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 팔을 높이 올린 채 열창을 하고 있는 윤시윤부터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로이킴-곽진언,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귀여움을 폭발시키고 있는 김종민, 이수현까지 너나 할 것 없이 잔뜩 흥이 오른 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흥겹게 만들고 있다.
 
이는 이번 주 공개될 ‘1박 2일’ 주제곡 공연현장의 모습으로, 한 데 모인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각 팀 별로 만든 주제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때 ‘볼빨간 갱년기’ 김준호, 차태현, 로이킴, 곽진언은 기타와 에그쉐이커로 만들어낸 감미로운 멜로디와 리듬에, 김준호의 휘파람까지 얹은 풍성한 어쿠스틱 음악으로 쌀쌀한 밤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4:1’ 윤시윤, 정준영, UV, 박나래는 “우리의 ‘1박 2일’은 계속될 것이다”라며 코믹감성을 제대로 녹여낸 파워풀한 곡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더불어 ‘각종뮤지션’ 데프콘, 김종민, 악동뮤지션은 “복불복이다~”라며 귀에 쏙쏙 박히는 멜로디와 귀여운 가사가 담긴 통통 튀는 곡으로 승부수를 내던졌다고 전해져 어떤 공연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