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으로 인한 사회갈등 해소 차원서 28일 ‘통합 대회’ 열기로

▲ 전국시도민향우연합회(대표총재 임향순)는 15일 제7회 정기총회 및 국민화합과 통합을 위한 다짐대회를 오는 28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시도민향우연합회
[시사포커스 / 문충용 기자] 전국시도민향우연합회(대표총재 임향순)는 15일 제7회 정기총회 및 국민화합과 통합을 위한 다짐대회를 오는 28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시도민향우연합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형성된 갈등과 분열·대립을 마감하고 장차 통합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자는 취지에서 본 대회를 추진하게 됐음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전국시도민향우연합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약 2시간에 걸쳐 국민통합대회를 진행할 예정인데, 이번 행사를 통해 박 전 대통령 파면으로 인한 현재의 국론분열이 어느 정도 해소될 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인지 벌써부터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전국시도민향우연합회는 전국 17개 시·도민 향후회 단체들의 연합 모임으로 국민 소통과 화합을 핵심 가치로 여기며 그동안 지역 간의 갈등, 계층 간의 반복, 세대 간 소통부재 해소에 적극 힘써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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