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들 민국이, 흥 폭발 ‘뱅뱅뱅’ 댄스 영상 최초공개

▲ ⓒJTBC '뭉쳐야뜬다' 예고편 캡쳐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의 정형돈이 캄보디아에서 자신과 꼭 닮은 여성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잃어버린 누나가 아니냐”는 동료들의 질문 속에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뭉쳐야뜬다’ 제작진에 따르면 사전 캄보디아편 녹화에서 ‘뭉쳐야 뜬다’ 멤버들은 패키지여행 팀원들은 판매 상품을 설명해주러 들어온 직원의 외모를 보고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전했다.

바로 정형돈과 마치 친 남매처럼 꼭 닮아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정형돈의 잃어버린 누나가 아니냐는 의심을 불러일으킬 만큼 100%에 가까운 싱크로율을 보인 두 사람은 이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열혈 판매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김용만의 지갑도 열리기 시작했다. 그동안 남다른 씀씀이를 자랑하며 ‘용만수르’로 대활약했던 김용만은 이번에도 패키지 팀원들에게 줄 선물을 잔뜩 고르며 순식간에 장바구니를 가득 채웠다.

오랜만에 큰 형님에게 지름신이 강림하자 신이 난 동생들은 “쇼핑하면 역시 김용만”이라고 외치며 김용만에게 ‘용만바르만’이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붙여줬다고 귀띔했다.

또 김성주는 버스를 타고 다음 관광지로 이동을 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영상을 보며 흐뭇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 민국이의 학예회 영상을 보고 있었던 것. 

영상 속에서 민국이는 선글라스를 끼고 무대에서 빅뱅의 ‘뱅뱅뱅’에 맞춰 춤을 추며, 친구들 사이에서도 유독 흥이 오른 모습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김용만은 “몰랐는데 민국이가 흥이 많다”며 마냥 어린이 같았던 민국이의 파격 변신을 보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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