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청와대 관저에서 나와..청와대와 작별하는 박 전 대통령

▲ 박근혜 대통령(파면)이 삼성동 사저에 도착한 모습 ⓒsbs 영상 캡처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헌재가 박근혜 전 대통령(파면)에 대한 파면 결정을 내린지 삼일 째 되던 날인 오늘 청와대 관저에 머물고 있던 박 전 대통령(파면)이 사저에 도착했다.
 
지난 10일 헌재로부터 파면을 선고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파면)이 관저에서 머물다 결국 삼성동에 있는 사저로 이동했다.
 
오는 12일 오후 7시 40분경 삼성동 사저에 도착한 박근혜 전 대통령(파면)의 차량은 사저 정문 쪽에서 경호원들의 경호를 받으며 천천히 이동해왔다.
 
그리고 차량에서 내린 후, 환한 미소로 사저 앞에 있던 지지자들을 반겨줬다. 또한 친박 정치인 김진태 의원, 조원진 의원, 윤상현 의원 최경환 등과 인사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파면)은 파면 결정에 대한 아무런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사저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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