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 선포”, “할복단” 등 극단적 발언도 많아‥

▲ 박사모 카페에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등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박사모 카페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헌재에서 재판관 전원 탄핵을 인용하여 파면을 결정한다는 발표가 나자, 박사모 카페에서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오는 10일 헌재의 박근혜(파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이 결정나자 박사모 카페의 자유게시판에는 대한민국의 법치는 아직도 먼나라의 이야기 등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 헌재가 파면 결정을 내자, 박사모 카페에 극단적인 글도 올라오고 있다. ⓒ박사모 카페

극단적인 글을 남기는 네티즌들도 있다. 어떤이는 “황대행은 계엄령을 선포하라”, “뭐합니까 할복단이라도 모집해서 광화문에서 우리의 결의를 보여줍시다.” 는 등의 과격한 표현이 나오고 있다.
 
한편 박사모 카페에 탄핵 찬성 유저가 들어와 “꼴 좋다”는 등의 글을 올려 신경을 건드리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서로에 대한 도발은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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