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아레나, ‘삼성 갤럭시 노트7에 이은 트렌드’라 분석

▲ 삼성 갤럭시 시리즈 화면 옆면 곡률 변화. 갤럭시 노트7에 이어 이번 갤럭시 S8 역시 곡률 변형이 더 줄어든 평면에 가까운 형태로 출시될 것이는 분석이다. ⓒ 폰아레나

[시사포커스 / 강기성 기자] 갤럭시 S8의 측면 스크린 굴곡이 줄고 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수평에 가까워질 것이란 전망이다.
 
3일 폰아레나의 “갤럭시S8 유출본 분석”이라는 내용의 글에 따르면 갤럭시S8의 측면 스크린 굽어짐이 갤럭시S7엣지나 갤럭시노트7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당 필자는 “삼성의 갤럭시S8이 평면 화면은 아니지만, 갤럭시 S7 가장자리에 비해 곡률 반경이 축소되었다는 루머가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은 그동안 불필요한 접촉면을 줄이면서도 평면화면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구미에 맞춘 디자인 미학을 변형시켜왔다”며 “갤럭시 S8도 갤럭시 노트7에서와 같이, ‘대칭’ 디자인 패러다임 수행의 연장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외에 유출된 사진을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 S8의 화면 대비 몸체 비율은 83%로서 대각선 길이는 LG G6에 비해 크지만, 단말기 폭은 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화면비율이 18.5:9 혹은 18:9가 될 것으로 G6와 마찬가지로 2:1 포맷이 될것이라 내다봤다.

전용 카메라와 홍체 인식 카메라 그리고 LED가 위치한 화면 상단 공간(베젤)은 갤럭시S7 시리즈보다 좁아졌고, G6와 비슷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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