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15주년 특집 '쟁반노래방 리턴즈', 출연 확정

▲ 좌측부터 시계방향 혜리, 유라, 하니, 소미, 세정 / ⓒKBS 제공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요즘 대세인 혜리, 유라, 하니, 세정, 소미가 ‘해피투게더3’ 15주년 특집 ‘쟁반노래방 리턴즈’ 편에 총출동한다.

28일 KBS ‘해투3’ 제작진에 따르면 “내달 9일부터 3주에 걸쳐 ‘해투’의 레전드 코너들의 리턴즈 특집에 걸스데이 혜리-유라, EXID 하니, 구구단 세정, 전소미가 ‘쟁반노래방 리턴즈’에 출연하며 오는 23일에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해투’는 15주년을 기념해 ‘해투 레전드 리턴즈’를 마련했다고 밝혀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에 따라 내달 9일에 ‘프렌즈 리턴즈’, 내달 16일에 ‘사우나토크 리턴즈’, 내달 23일에 ‘쟁반노래방 리턴즈’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중 혜리, 유라, 하니, 세정, 소미는 3부작의 마지막 편인 ‘쟁반노래방 리턴즈’ 편에 출연한다. ‘쟁반노래방’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방송된 ‘해투’의 대표코너로 노래방 스튜디오 안에서 MC와 게스트들이 동요를 한 소절씩 나눠 부르고, 틀릴 경우 전원이 머리에 쟁반을 맞는 게임코너. 

특히 ‘쟁반노래방’은 종영한 TV 프로그램 중 가장 그리운 프로그램 1위에 꼽히기도 한 추억의 코너로 16년만의 귀환에 대중의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이들의 출연은 ‘해투 15주년 특집’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특히 나왔다 하면 잭팟을 터뜨리는 걸 그룹 예능 대세멤버들이기 때문. 더욱이 ‘쟁반노래방’이 방영되던 시기에 시청자였던 이들이 직접 추억의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참여한다는 점 역시 기대를 모으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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