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예능 휩쓸며 성장스토리와 힐링녀로 활약

▲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JTBC '아는형님' 캡쳐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강예원이 주말 예능을 휩쓸며 무한 매력을 발산 했다. 
 
KBS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와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하며 지난 주말 줄 곧 검색어를 장식한 강예원은 매번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 잡고 있다.
 
먼저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에서는 댄스 레벨 테스트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강예원의 반란이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긴장감 속에 진행된 댄스 숙제 검사에서 강예원은 그간의 연습시간을 증명하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선생님들과 주위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는 제작진도 몰래 원곡 가수인 씨스타 보라를 직접 찾아가 춤을 배우고, 안무 트레이너 선생님들을 섭외해 꾸준히 연습한 결과물인 것. 자신의 트라우마를 계속해서 극복해 내고 있는 강예원의 성장 스토리에 이를 계속 지켜 봐온 시청자들 또한 감동을 얻게됐다.

다음날 방송된 ‘아는형님’에서 강예원은 한채아와 최고 레전드편을 만들며 유쾌한 입담과 재미를 안겼다. 남다른 예능감으로 고정 MC들을 반성(?)하게 만드는 빵빵 터지는 멘트들은 방송 내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에는 나가지 않았지만 온라인으로 따로 공개된 강예원과 김영철의 영상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는 1년전 강예원이 ‘아는형님’을 출연했을 당시 상담을 받고 자신감을 얻었던 김영철을 위해 제작진의 특별조치였던 것. 

최근 자신감이 떨어진 김영철을 위해 예원선생님의 재방문이 있었고, 다시 한번 상담을 통해 김영철이 진심으로 위로를 얻고 울컥하는 모습에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최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화제를 모으며 끊임없이 자신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강예원은 이후 3월 16일 개봉을 앞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서 또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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