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성 품에서 '잇몸 만개 웃음' 포착...8번째 섹시 컬렉션

▲ 오나미와 김대성 / ⓒKBS '개그콘서트'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미워할 수 없는 애교 끝판의 ‘할리퀸’으로 변신한다. 이로써 오나미의 헐리우드 스타 패러디 8번째 섹시 컬렉션이 완성될 예정이라 전해져 관심이 증폭된다. 
 
26일 KBS ‘개콘’ 제작진은 코너인 ‘연기돌’을 통해 마릴린 먼로부터 비욘세, 엠마 스톤 등 매주 파격적인 헐리우드 스타 패러디로 섹시 컬렉션을 완성시키고 있는 오나미가 이번에는 ‘할리퀸’으로 변신했다고 귀띔했다.

공개된 스틸 속 오나미는 섹시 악녀 ‘할리퀸’으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오나미는 방망이를 목 뒤에 걸치고 당당한 걸음으로 섹시함을 뽐내고 있는 모습. 

반면 또 다른 스틸에서는 김대성에게 안겨 앙탈을 폭발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오나미는 김대성을 향해 함박 웃음을 터트리고 있는가 하면 발까지 동동 구르며 애교 필살기를 선보이고 있다. 

섹시함와 앙탈 애교를 오가는 오나미의 극과 극 모습에서 웃음이 터진다. 더욱이 오나미를 안고 있는 김대성은 ‘나는 누구? 여긴 어디’의 눈빛으로 동공에 초점이 없어 배꼽을 잡게 만든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녹화 현장에서 오나미는 걸크러쉬를 유발하며 무대에 등장해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당당한 모습도 잠시, 오나미는 김대성을 보자 주체할 수 없는 애교를 폭발해 객석을 초토화시켰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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