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배우로서 보여준 음악열정...무한매력 발산

▲ ⓒMBC every1 '크로스컨트리' 캡쳐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강한나가 ‘크로스컨트리’를 통해 세심과 긍정의 '조력자'로 등극, 첫 예능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첫 방송된 ‘크로스컨트리'에서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네 명의 멤버 강한나, 예은, 보형, 수란이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한나는 첫 회에서부터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세심한 배려로 멤버들을 자연스럽게 이끌며 팀 내 숨은 ‘조력자’의 면모를 뽐냈다. 
 
미국에 도착한 첫날 직접 여행 순서를 짜거나 핸드폰을 이용해 인간 내비게이션처럼 길을 찾아내는 똑순이의 면모를 톡톡히 과시했으며 여행 전 미리 공부해온 여행지에 대한 내용을 중간중간 멤버들에게 설명해주며 자유여행의 재미를 북돋았다.
 
특히 강한나는 가수인 3명의 멤버들과 달리 홀로 배우로서 여행에 함께해 시선을 끌었다. 음악을 해본 적은 없지만 멤버들이 음악을 만드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음악적 ‘동지’로서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강한나는 영화 ‘롤러코스터’, ‘친구 2’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으며 지난해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킹 메이커 황보연화 역으로 열연을 펼쳐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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