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관들의 양심과 법률해석 신뢰...국민의당, 대한민국의 대개혁 달성”

▲ 박지원 대표는 25일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열린 제17차 범국민행동의날 촛불집회에 앞서 진행된 국민의당 사전 집회에서 “황교안 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시계를 돌릴 것이 아니다”라며 황교안 대행의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인용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지원 대표 페이스북
[시사포커스 / 오종호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황교안 대행의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인용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지원 대표는 25일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열린 제17차 범국민행동의날 촛불집회에 앞서 진행된 국민의당 사전 집회에서 “황교안 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시계를 돌릴 것이 아니다”라며 “새로운 수사 사실이 필요하고 수사가 미진하기 때문에 우리 국민의당은 황교안 대행의 수사기간을 연장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할 것을 마지않는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오늘 취임 4년이 된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나라를 망하게 할 수 있는 대통령을 새누리당은 지지했는지 그 분들은 이 대한민국에서 반성하고 책임지라고 여러분과 함께 요구한다”면서 “올해는 헌법재판관들의 양심과 법률해석을 믿는다. 따라서 저는 헌법재판소에서 반드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하리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우리는 이 두 가지만 해결한다면 대한민국은 대개혁을 할 수 있고, 그 대개혁의 선두에 우리 국민의당이 선다“며 ”황교안 대행은 특검의 수사기간을 연장하고,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반드시 인용하셔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것이 해결되면 우리 국민의당이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서 대한민국의 대개혁을 이루겠다는 것을 약속한다. 우리 국민의당은 대한민국의 대개혁을 이룩하겠다는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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