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남 암살 용의자 흐엉...한국인들과 교류정황 포착
北 김정남 암살 용의자 흐엉...한국인들과 교류정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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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베트남 오디션 출연했다가 6초만에 탈락
▲ 베트남 오디션 출연당시 모습 / ⓒYTN캡쳐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북한 김정남 암살 사건과 관련해 가장 먼저 붙잡힌 베트남 여성인 흐엉이 국내에 드나든 것과 관련 과거 베트남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정황이 포착됐다.

24일 YTN과 연합뉴스 등 일부 보도에 따르면 이미 붙잡힌 김정남 암살 여성 용의자인 베트남 여성인 흐엉으로 추정되는 SNS계정이 다수 발견됐는데 이중 서울에도 머문 것처럼 보이는 행적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더욱이 흐엉은 거주지와 출신지를 모두 서울로 기록하고 있는 상황으로 거짓 정보를 입력했을 수도 있지만, 과거 서울에도 들락날락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 200명 가까운 SNS 친구 가운데 한국인이 40명을 넘는데 일부 한국인들과 영어와 한국을 사용해 메시지를 주고 받은 정황도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흐엉이 베트남 현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사실도 현지에서 보도됐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흐엉은 지난 해 6월 ‘베트남 아이돌’에 친척의 이름을 빌려 출연했다며, 여배우와 댄서 일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다만 현재 공개된 유투브 영상에서 흐엉은 단 6초만에 탈락하고 퇴장하고 만다.

특히 같은 날 로이터 통신은 “얼굴 인식 도구를 이용해 이 여성과 경찰이 발표한 흐엉의 사진을 비교한 결과, 같은 인물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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