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런 커터, 형이 사귀던 여자와 사랑시작~

미국의 아이돌스타 에어런 카터(19)가 월간 '플레이보이'의 플레이메이트 캐리 앤 페니시(22)와 약혼했다. 에어런의 친형인 가수 닉(26)이 전에 사귀던 여자다. 카터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관객 200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페니시에게 공개 프러포즈했다. 둘은 팜스 카지노 리조트에서 열린 플레이보이 코미디 투어에 함께 출연 중이었다. 페니시가 청혼을 받아들인 순간, 남녀는 부둥켜안고 키스했다. 페니시는 "매우 흥분했다. 내가 알고 있는 사람 가운데 에어런이 제일 진국이다. 친절하고 사랑스럽다. 그를 아주 사랑한다"고 털어놓았다. 이들은 6개월 안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페니시는 2003 미스틴USA 출신이다. 그러나 '플레이보이' 2004년 11월호에 누드 사진이 실리는 바람에 타이틀을 빼앗겼다. 카터는 영화배우 린제이 로한, 미스틴USA 태미 패럴, 영화배우 힐러리 더프 등과 사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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