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박빙인 센터 전쟁! 진정한 센터는 누가 될까?

▲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2 포스터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여자예능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가 기존 6인 멤버에서 7인 멤버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걸그룹 프로젝트’를 표방하면서 출격한다.

10일 ‘언슬2’가 KBS 예능프로그램 중에 처음으로 16회 시즌제를 시작한다. 기존의 ‘언니들의 슬램덩크1’에서는 멤버들의 개별의 꿈이 병렬식으로 나열됐다면, 이번에는 걸그룹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속에서 멤버 각자의 인생과 꿈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16회의 프로젝트에 담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7인의 멤버들이 춤과 노래를 연습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무대에 나서고, 데뷔를 해서 활동을 시작하는 롤러코스터 같은 걸그룹의 모든 것이 가감 없이 보여질 예정이다.
 
‘언슬2’는에서는 리얼리티에 가까운 ‘걸그룹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7명의 멤버들을 댄스, 노래, 인성 등 각 분야에서 실제로 활동하는 최고의 선생님이 서포트할 예정. 또한, 실제 걸그룹과 동일한 합숙 생활을 통해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춰가는 케미를 리얼하게 담게 된다.
 
또한 새로운 조합의 유닛활동을 시도하며 복수의 음원을 발표하고, 월말 평가, 기습평가 등 걸그룹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멤버들의 성장 과정을 낱낱이 보여줄 예정이다.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로 이루어진 ‘언슬2’의 캐스팅은 공개와 함께 상상초월의 멤버 조합에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바 있다.
 
43세의 김숙부터 17세의 전소미까지 40대에서 10대를 아우르는 평균연령 34세의 전무후무 '걸그룹 언니쓰’가 탄생하게 된 것. 

명실상부한 맏언니 김숙, ‘언슬 시즌1’을 통해 국민 쌍치(몸치+음치)에 등극한 홍진경, 15년간 노래방에 가본 적 없는 한채영, 성대결절로 노래가 제일 싫었다는 강예원, 못 이룬 꿈에 재도전하는 홍진영, 마지막 터닝포인트를 생각한 공민지, 성공한 덕후 전소미까지 다양한 꿈과 다양한 스토리로 모인 이들은 하나의 꿈을 통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첫 걸음을 시작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