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영업이익은 10.1% 감소

▲ 연결손익계산서 요약 ⓒ SK텔레콤

[시사포커스/강기성 기자] SK텔레콤이 지난 해 SK플래닛 등 일부 자회사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3일 지난 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 3019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8.8%감소했고 ,매출은 4조352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6%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매출액은 PS&M 등 일부 자회사 매출 감소와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로 17억1367억원(0.3%감소)을, 영업이익은 신규 주파수 획득으로 인한 감가상각비 증가와 SK플래닛의 사업기반 확대에 따른 제반 비용 증가로 1조5357억원(10.1% 감소)을 나타냈다.
 
한편, 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SK플래닛의 로엔 엔터테인먼트 지분 매각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9.5%증가한 1조 660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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