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돌 B.A.P, 오는 3월 ‘파티 베이비!’ 서울콘서트 개최. “초호화 DJ 라인업”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시사포커스 / 고경수 기자] 아이돌그룹 B.A.P가 오는 3월 서울을 시작으로 2017년 월드투어의 서막을 연다.

2일 오전 TS 엔터테인먼트는 B.A.P 공식 채널을 통해 “B.A.P 2017 WORLD TOUR ‘PARTY BABY!’ - SEOUL BOOM”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멤버들의 공연 장면을 바탕으로 클럽 네온사인을 연상하게 하는 콘서트 로고와 꽃가루, 파티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2017년 월드투어의 서막을 열 ‘PARTY BABY!’ 콘서트는 인터랙티브한 소통에 중점을 두고 팬들이 퍼포먼스를 보다 가까이 느끼며 공연 내내 B.A.P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혜자공연’으로 기획돼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세 번의 월드투어를 통해 선보인 B.A.P의 대표콘서트 투어 브랜드 ‘B.A.P LIVE ON EARTH’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블루스퀘어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서울 콘서트에는 B.A.P의 히트곡들 뿐 만 아니라 공연에 재미를 더할 DJ 비슈, 니아, 올즈웰, 리버스프라임 등 막강한 DJ 라인업이 어우러져 다른 국가의 투어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풍부한 사운드와 자유분방한 파티 분위기의 콘서트가 예고되었다. 또한, 이번 공연은 ‘파티룩’이라는 드레스 코드를 고지해 콘서트를 찾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공연돌 B.A.P의 면모를 보여줄 서울 콘서트는 오는 3월 24일부터 26일 3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되며 오는 9일 8시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13일에는 일반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앞서 B.A.P는 2016년 ‘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를통해 16개국 32회의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쳤으며 작년 11월 두 번째 정규앨범 ‘느와르’를 발매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에서 4번째 1위를 달성하며 한국 가수 중 최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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