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에게 만두가게 알바하는 것이 어떠냐?...서장훈은 건물주?

▲ 차오루 / ⓒJTBC '아는형님' 예고화면 캡쳐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차오루가 본인의 만두 가게를 여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밝히며, 이상민에게 함께 만두가게에서 일하자고 제안했다. 

차오루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아는형님’은 ‘설특집 아는 누님’ 편 사전 녹화현장에서 자신의 목표로 열심히 일해서 본인의 만두 가게를 여는 것이라고 전하며 미리 지어 둔 재치 만점의 상호명도 공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서장훈이 소유한 빌딩의 빈 층수가 어디인지까지 구체적으로 알고 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이에 차오루는 서장훈에게 “월세를 잘 낼 테니 좀 싸게 해줄 수 없냐”는 귀여운 부탁을 했고, 서장훈은 흔쾌히 수락하며 건물주의 위엄을 자랑했다. 

또 차오루는 이상민에게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만두가게에서 일하는 것이 어떠냐 시급을 많이 주겠다”는 농담 섞인 제안을 해 멤버들은 이미 사장과 직원처럼 보이는 것 같다며 차오루의 센스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날 ‘아는형님’은 지난 해 ‘추석 특집 아는 누님’ 편에 출연해 큰 웃음을 안겼던 박미선, 조혜련, 솔비, 홍진영이 이번에도 찰떡 호흡을 과시한다. 네 명의 누님 멤버들은 “명절마다 ‘아는 형님’에 찾아오니, 마치 친정에 오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아는 누님’에 합류한 개그우먼 오나미, 피에스타 차오루, 에이프릴 윤채경 역시 본인들의 끼를 대방출하며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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