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 고마운 분들"

▲ 사진=TS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고경수 기자] 걸그룹 소나무가 설날을 맞아 단아한 한복을 차려입고 설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나무는 형형색색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해맑은 미소와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각기 다른 한복으로 멤버 각각의 개성을 드러낸 소나무는 무대 위에서 와는 다른 청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아한 한복 이미지와 더불어 소나무는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설날 맞이’ 인사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멤버 나현은 “올해는 아프지 말고 건강 꼭 챙기세요”라고 ,메인보컬 민재는 “설날 연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라고 따뜻한 설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래퍼 디애나와 의진은 “귀경길 소나무의 신곡 ‘나 너 좋아해?’ 들으시면서 안전운전하세요”라며 안전운전을 당부했고 하이디는“맛있는 떡국도 많이 드시고 새해 소망도 꼭 이루시길 바랄게요”라며 덕담을 건넸다.

또한 소나무는 26일 국방일보 병영문화혁신 캠페인을 통해 “국군 장병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 고마운 분들이 생각나요.그 이름 국군장병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국군장병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이처럼 설날 연휴를 맞아 팬들에게 다정한 인사를 전한 소나무는 지난 9일 신곡 ‘나 너 좋아해?’로 컴백해 특유의 뮤지컬스러운 퍼포먼스와 라이브 실력으로 활발히 활동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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