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빵 터진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도 안녕~ 배우들 훈훈한 모습 포착!

▲ ⓒ SBS '푸른바다의 전설'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5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내고 마지막 회를 앞둔 ‘푸른 바다의 전설’이 시청자들과 함께했던 행복했던 시간을 정리하는 ‘굿바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24일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막바지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지난 8월 첫 촬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장장 5개월 간 시청자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그리고 오는 25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막바지 촬영에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열중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는 ‘굿바이 비하인드’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지현-이민호를 비롯한 모든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힘들고 고된 촬영 속에서도 웃음꽃이 핀 생생한 촬영 현장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강서희(황신혜 분)-허치현(이지훈 분)의 악랄한 계획으로 허일중 회장(최정우 분)이 죽음을 맞이하고, 허준재(이민호 분)를 대신해 치현의 총에 맞은 심청(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던 지난 회.

감정이 폭발하고 휘몰아치는 드라마 속 전개와 달리 돈독한 친분을 과시하며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촬영 중간 친분을 나누는 배우들의 모습도 보인다.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준 사기트리오 이민호-이희준-신원호는 서로의 어깨에 기대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고 있고, 이민호-황신혜-이지훈도 극 중에서 대적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다정하게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며 막바지 촬영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