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기문 전 총장 행보 패러디...초강력 훈수로 통쾌한 웃음

▲ ⓒKBS 개그콘서트 제작진 제공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턱받이를 두른 유민상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공개돼 큰 웃음을 예고했다.
 
KBS ‘개그콘서트의 ‘대통형’은 최근 다양한 정치 인물들의 풍자 패러디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22일 오전 제작사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이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난 모습으로 허당미를 폭발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유민상은 형형색색 도트 패턴의 깜찍한 턱받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서태훈에게 커피를 권하고 있는데, 정작 자신이 턱받이를 하고 있는 이해 못할 행동으로 배꼽을 잡게 만든다. 

이에 서태훈은 주객전도된 상황에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 유민상의 턱받이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어 웃음을 배가 시킨다. 이에 상식을 벗어난 유민상의 행동의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특히 앞서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유민상은 첫 등장부터 방청객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세상 만사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폭소를 자아낸 것. 

유민상은 기세 등등한 얼굴로 커피 자판기 앞으로 가더니, 동전 투입구에 만 원짜리 지폐 두 장을 한꺼번에 구겨 넣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정작 유민상은 무엇이 문제인지 전혀 모르겠다는 듯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최근 반기문 전 총장의 행보를 패러디하면서 방청객들을 요절복통케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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