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17년 만에 공개 열애...주원-보아 지인 소개로 자연스레 만남

▲ 보아(K팝스타 당시 모습 ⓒSBS) / 주원(ⓒ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주원과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보아가 열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 매체는 주원과 보아가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단독 보도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특히 이 매체에 따르면 주원과 보아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처음 만남을 가졌고 호감을 느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했다.

또 매체는 주원과 보아가 취향과 관심사가 비슷해 서로 잘 통하는 훈훈한 커플이라는 지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주원과 보아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주원의 소속사 측은 보아와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인정했다.

같은 날 주원의 소속사 측은 “연인 관계가 맞다”며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하게 된 것 같다”고 했다.

또 보아의 소속사 측 역시 “"음악, 연기 등 공통의 관심사가 많아 호감을 가지게 된 것 같다”고 역시 열애설에 대해 인정했다.

한편 보아는 지난 2000년 만 14세로 데뷔해 ‘넘버원’, ‘아틀란티스 소녀’ 등의 히트곡으로 일찌감치 일본으로 진출해 아시아의 별로 성장했다. 특히 최근에는 배우로 전향해 영화와 드라마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원은 지난 2006년 뮤지컬로 데뷔해 ‘제빵왕 김탁구’, ‘각시탈’, ‘용팔이’ 등을 통해 스타대열에 합류했다. 현재는 ‘엽기적인 그녀’ 촬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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