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여교사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

▲ (위 사진은 본문과 관련없는 사진) ⓒpixabay
[시사포커스/박상민기자] 남아메리카에서 여행 중이던 한국인 여교사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특수학교 여교사 A(49)씨가 지난 16일 현지에서 사망했다는 통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A씨는 평소 신장염을 앓아 왔으며 사고 발생 전날 장시간 버스를 타고 이동했으며 호텔에 도착해 잠에 들었고, 다음날 차가운 시신으로 발견됐다.

지난 2일 한 달 정도의 일정으로 A씨는 타 지역 교사들과 함께 남아메리카로 여행을 떠났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A씨의 가족과 지인들을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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