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학로에서 집회후 서울광장까지 행진

 
▲ 10 미터의 대형 십자가를 개신교 성직자들이 메고 행진하고 있다. 사진/ 유우상 기자
▲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퇴계로를 지나고 있다. 사진/ 유우상 기자
▲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퇴계로를 지나고있다. 사진/ 유우상 기자
▲ 대학로를 가득메운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탄핵무효를 주장하고 있다. 사진/유우상 기자
▲ 대학로 집회장에 특정인을 구속하라는 조형물도 보인다. 사진/ 유우상 기자
▲ 행진중 참가자들이 태블릿피시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있다. 사진/ 유우상 기자
[시사포커스 / 유우상 기자] 1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체감온도 영하 10도의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탄핵무효를 주장하는 태극기집회가 '대롱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 주최로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에서 열렸다. 대학로를 가득메운 참가자들은 모두 태극기를 들고 연사들의 탄핵무효, 탄핵기각 주장에 열열히 환호하며 함성을 질렀다.
 
이날 연사로 나온 전kbs 정미홍 아나운서, 2030청년포럼대표 이군로 대학생,변희재 미디어워치대표, 새누리당 김진태의원, 윤상현 의원, 신기훈 제3사관학교 애국동지연합회장등은 ‘탄핵무효’ ‘탄핵기각’ ‘태블릿pc 조작’ ‘특검해체’등을 주장하였다. 이들은 오후 4시경 대학로를 출발하여 MBN방속국  앞을 지나 서울광장까지 행진하였다.

행진에는 수십명의 성직자들이 가운을 입은채 10미터 대형 십자가를 메고 참가하였다.MBN 앞에서 편파 방송을 항의하고 공정방송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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