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로 중소기업인들이 더 많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 약속”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한민국호가 오랫동안 기득권 부패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결국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침몰할 지경까지 왔다. 이런 상황에 한분 한분이 위기감을 느끼고 계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시사포커스 / 오종호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소기업인들에게 “파부침주, 굳은 결의로 난국을 헤쳐 나가겠다는 결기를 느꼈다”며 “정권교체로 희망 드리겠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12일 서울 영등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중소기업인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가 ‘살아오기를 기약하지 않고 결사의 각오로 어려움을 극복해나간다’는 뜻의 파부침주(破釜沈舟)라고 한다”면서 “험난한 한해를 예감하면서도 굳은 결의로 난국을 헤쳐 나가겠다는 결기가 느껴진다”고 공감을 표시했다.
 
추 대표는 “대한민국호가 오랫동안 기득권 부패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결국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침몰할 지경까지 왔다. 이런 상황에 한분 한분이 위기감을 느끼고 계신다”면서 “낡은 적폐를 청산하고 공정한 기회가 있는 대한민국, 열심히 일하는 중소기업인에게 성과와 과실이 돌아오는 제대로 된 바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렇게 하려면 역시 정권교체가 답일 수밖에 없다”면서 “정권교체를 위해서 힘차게 노력하겠다. 여러분과 함께 정권교체를 통해서 중소기업인들이 더 많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을 약속드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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