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인력 추가 배치 시스템 점검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설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에 나선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시사포커스/김용철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설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김포~제주, 김포~부산 2개 노선 16편 항공기 3,134석을 특별 편성하고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센터,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12일(목) 오후 2시부터 항공편 예약 접수를 받는다. 

임시 항공편의 편성 일자는 설 연휴 하루 전날인 26일(목)부터 30일(월)까지이며, 이번 임시편이 추가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2개 노선으로 3,134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1(수)일 오후 2시부터 올해 설 연휴 기간 투입되는 국내선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을 받는다.

설 연휴 기간인 1월26일(목)부터 30일(월)까지 김포/인천~제주,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에 대해 편도 기준 총 13편(총 2,223석)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한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임시편에 대한 좌석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 및 인터넷 홈페이지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는 최대 6석으로 제한되며, 확약된 좌석은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쳐야만 예약이 자동 취소되지 않는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예약접수 기간 동안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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