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오바마 8년 임기 마무리...고별연설 중 눈시울고별연설 입장권 암표가 700만원까지 치솟을 정도
이선기 기자  |  sisafocus05@sisafocu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11  14:07:21
   
▲ 방한 당시 오바마 모습 / ⓒ뉴시스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미국 최초의 흑인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이 8년 임기를 마무리하며 고별연설을 갖고 눈물을 쏟았다.

AP통신 등 미국 주요매체에 따르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각)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미국 시카고에서 “감사하다”는 말을 시작으로 고별연설을 가졌다.

그는 이날 “여러분들이 나를 더 좋은 대통령으로 만들었다”며 “8년 동안 여러분들의 대통령을 지낸 뒤에도 아직 이 신념을 믿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만의 신념이 아닌 우리의 대담한 실험이자 우리 미국인들의 뛰는 심장”이라며 “여러분 들 덕분에 우리가 시작했을 때보다 미국은 더 좋고 강해졌다”고 했다.

또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연임’을 외치는 지지자들을 향해 “그렇게 할 수 없다”며 부시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권력을 이양한 것처럼 “나 역시 자연스럽게 권력을 이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도중 감정에 북받쳐 눈시울을 붉히기도 해 지지자들의 열띤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바마 대통령의 고별연설에는 수많은 미국 국민들이 찾았다. 특히 통신에 따르면 이날 고별 연설 장소의 입장권이 무려 700만 원까지 암표가 거래될 만큼 인기가 뜨거웠다.
[기사 제보] 시사포커스는 공정하고 소신 있고 낮은 자세로 독자의 제보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통해 좋은 기사를 보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sisa0119@sisafocus.co.kr / 02) 323 - 2223)
이선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사건사고
“투자는 하나님의 계시” 신도 상대로 유사수신 행위 목사 기소
만취상태로 고속도로 역주행 운전자‥불구속 입건
청주 무심천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금복주, 하청 업체 상납급 강요 혐의‥경찰 압수수색
친딸 추행․폭행 친부 징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