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치
이재명 “탐관오리 수탈 담뱃값, 인하해야”“담배값 80%인상, 흡연율 2%감소...탁상공론으로 간접조세 수탈”
오종호 기자  |  sisafocus01@sisafocu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11  10:43:33
   
▲ 이재명 성남시장이 10일 “담뱃값 인상의 최후승자는 당기순이익 30% 증가한 담배회사와 막대한 세수를 확보한 정부”라고 말했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오종호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정부는 현실과 동떨어진 담뱃값 인상을 정책실패로 자인하고 하루빨리 담뱃값 인하를 통하여 국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10일 페이스북에 ‘탐관오리 수탈 다름없는 담뱃값..인하해야’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면서 “정부가 올해 담뱃값 인상 대신 경고그림과 금연장소 확대를 결정했다. 또 담뱃값 인상 전 성인남성흡연율은 40%선이었으나, 인상 후 약 1년이 지난 2015년 말 38%선으로 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며 “2년이 지난 2017년 현재 흡연율은 별 차이가 없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담배값 인상을 통한 흡연율 감소정책이 실패했음을 지적했다.
 
이 시장은 “국민건강증진 명분으로 담배가격을 2,000원으로 파격인상(인상률 80%)하며 판매량이 34% 줄어들 것이라 주장했으나 결과는 미미하다”면서 “명분 없는 탁상공론에 간접조세를 강요한 수탈”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담뱃값 인상의 최후승자는 당기순이익 30% 증가한 담배회사와 막대한 세수를 확보한 정부”라면서 “반대로 서민 흡연자들에게는 세금 폭탄이 되었다”고 분석했다.
 
이 시장은 “결과적으로 정부 의도와는 반대로 담뱃값만 인상한 꼴이 되었다”면서 “담뱃값 인상으로 흡연자를 줄인다는 것이 정부 의도라면 기본자세부터 바뀌어야 한다”꼬집었다.
[기사 제보] 시사포커스는 공정하고 소신 있고 낮은 자세로 독자의 제보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통해 좋은 기사를 보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sisa0119@sisafocus.co.kr / 02) 323 - 2223)
오종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ㅇㅇ
내가 이재명 시장을 지지하는 이유. 누구보다도 서민의 원하는 부분을 콕 찝어준다.
(2017-01-11 20:26:11)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사건사고
동거녀 폭행해 사망하게 만들고 “사체 은닉”한 “형제” 징역형
범현대가 회장, 20대 알바생 성추행 혐의…
인터넷 채팅서 만나 성관계 위해 마약하다 긴급체포
현직 검사 “만취 상태 폭행?” 사실 관계 확인 중
남미 여행하던 "여교사 현지에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