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청년이 미래다

▲ 사진=EBS교육대토론 화면 갈무리
[시사포커스 / 고경수 기자] 우울한 청년세대 그 해법을 찾는다.
 
새해 첫 방송되는 ‘EBS 교육대토론’은 ‘2017 대한민국, 청년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현 한국사회의 큰 문제 중 하나인 청년문제를 다룬다.
 
성인남녀 76%가 한 가지 이상 포기한 'N포세대‘ 신조어까지 등장한 한국 사회는 장기화 된 경기침체로 인해 높은 실업율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우울증을 앓는 20대가 해마다 증가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N포세대’란 어려운 사회적 상황으로 인해 취업이나 결혼 등 여러 가지를 포기해야 하는 세대를 일컫는 말로써 대한민국 청년 세대를 표현하는 핵심단어가 돼버렸다. 연애, 결혼, 출산 등 과거에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지금의 청년 세대에게는 부단히 노력해도 이룰 수 있을까 말까한 것들이 된 것이다.
 
이번 토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더 이상 포기 없이, 희망을 품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이 어떻게 준비되어야 할까?’라는 주제로 열린다.
 
강지원 변호사가 MC가 맡고, 4명의 대학생과 패널로는 2명 전문가와 김신애 청소년, 청년전문상담사(씨네피아 대표) 등이 출연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새해 첫 방송되는 ‘ EBS교육대토론-2017 대한민국, 청년이 미래다’는 오는 6일 낮 12시20분 EBS!에서 첫 방송되며, 7일 저녁8시10분에 EBS2에서 재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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