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탈당할 의원 없으니 동요마시라”
우상호 “탈당할 의원 없으니 동요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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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확인했고, 다른 당의 추측에 근거한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제가 원내대표로 있는 한, 마지막 탈당자는 이찬열 의원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시사포커스 / 오종호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우리당의 일부 의원들이 탈당할 것이라고 하는 보도를 다른 당의 추측에 근거해서 한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우 원내대표는 4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에서 “어제도 관련된 의원들에게 일일이 다 전화를 해봤는데, 보따리를 싸는 어떤 징후도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지지자들께 동요하지 마시라고 말씀을 드린다”고 요청했다.
 
우 원내대표는 "특히 탈당 문제는 원내대표 입장에서 매우 예민한 문제다. 제가 원내대표로 있는 한, 마지막 탈당자는 이찬열 의원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한 번 더 이런 보도가 있을 경우에는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우 원내대표는 소속의원들의 중국방문에 대해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만난 인사 중에 가장 고위급 인사를 면담한다. 왕이 부장을 만나게 되어 있다”면서 “이분은 오늘날 중국의 외교정책을 총괄하는 최고 수장이다. 그런 측면에서 건설적인 대화가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방중 의원들이 “중국이 사드 문제에 예민하게 반응해서 우리나라 문화산업의 중국 진출을 막고 있거나, 또 여유국에서 우리나라 관광객들을 제한하고 있는 조치들에 대해 항의하고 이를 풀게 하려는 것이 가장 주된 목적”이라면서 “사드에 관해서는 다음 대통령 선거가 조기에 있기 때문에, 다음 대통령 당선자가 사드 문제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이런 문제에 대해서 언론이 너무 과민반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트럼프 만나러 가는 것은 뭐라고 하지 않으면서, 중국 만나러 가는 것을 뭐라고 하는 것은 균형 잡힌 보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트럼프도 만나러 가고 왕이도 만나러 가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의 외교”라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선거연령 18세 인하에 대해 "특히 이번 촛불민심의 민의를 보더라도 18세 선거 연령은 피할 수 없는 과제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라며 "다른 정당들의 심사숙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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