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 대체… 복지시설 찾아 물품 전달 및 봉사활동

▲ 국민연금공단 본부 직원들이 지난달 29일 아동복지시설 ‘전주영아원’을 방문해 어린이자전거를 전달했다. ⓒ국민연금공단
[시사포커스/박현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2017년 시무식을 대체하여 복지시설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국민연금공단 본부 직원들은 2일 전주 완산구 소재 장애인생활시설 ‘소화진달네집’을 방문해 청소기, 생필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연말에도 공단본부에서는 역시 전주 완산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전주영아원’을 찾아 아동들에게 어린이자전거를 전달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전국 47개 지역본부‧지사에서도 종무식을 대체해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말벗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원희 기획이사는 “한 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현장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국민연금공단은 늘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