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달’ 프로모션 시작. “초록달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시사포커스 / 고경수 기자] 걸그룹 소나무가 오는 1월 9일 첫 번째 싱글앨범으로 컴백한다.

데뷔 후 세 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초록달’에 다양한 콘텐츠를 먼저 공개했던 소나무는 21일 자정 소나무의 ‘초록달’ 홈페이지를 통해 “차갑게 얼어붙었던 세상에 일곱 개의 달빛이 내리면, 초록달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라는 문구와 함께 컴백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렸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나무의 신곡은 저스틴 비버의 ‘One Less Lonely Girl’, 엑소 ‘으르렁’, 빅스 ‘저주인형’, 샤이니 ‘드림 걸’ 등 다량의 히트곡을 작곡한 신혁 프로듀서가 작곡한 밝고 통통 튀는 댄스곡이다.

내년 최소 세 차례의 신곡 활동으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힌 소나무는 지난 ‘넘나 좋은 것’ 활동에서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으며 멤버 민재는 지난 9월 종영한 JTBC ‘걸스피릿’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최근 나현은 웹드라마 ‘더 미라클’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소나무는 2015년 1월 ‘Deja Vu(데자뷰)’로 데뷔해 같은 해 7월 ‘CUSHION(쿠션)’을 발표한 뒤 지난 8월 세 번째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으로 활동을 이어나갔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