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한국형 TDF’ 생애주기별 리밸런싱

▲ ‘삼성 한국형 TDF’는 한국인의 생애주기에 최적화된 ‘자동 자산배분 리밸런싱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가입자의 생애주기별로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알아서 리밸런싱한다.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매월 시장상황을 분석하고 시장상황에 맞는 최적의 연금용 추천 펀드 리스트를 업데이트해 연금저축 가입고객들에게 최적의 운용전략을 안내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저금리·저성장 기조에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까지 확대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은퇴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은퇴자금을 늘려나갈 고금리 상품이 없고,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마땅한 투자대안을 찾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를 위해 삼성증권은 연금저축 가입고객이 편입한 펀드가 시장상황 변화로 인해 투자매력도가 낮아질 경우 이를 대체할 대안 펀드를 문자나 이메일 또는 담당PB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만일, 본인이 직접 운용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삼성증권이 판매하는 ‘삼성 한국형 TDF’ 활용 방안을 설명한다. 

‘삼성 한국형 TDF’는 한국인의 생애주기에 최적화된 ‘자동 자산배분 리밸런싱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가입자의 생애주기별로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알아서 리밸런싱한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시점을 목표시점으로 해 생애주기에 따라 펀드가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하는 자산배분펀드를 뜻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은퇴자산은 투자자의 꾸준하고 적극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자산관리에 많은 시간을 투여할 수 없을 경우 최적의 자산배분을 도와줄 상품이나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2017년 1월말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저축(퇴직연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연금저축 일석이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이벤트를 통해 연금저축(퇴직연금) 신규·추가 가입고객들에게 가입금액에 따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별도의 추첨을 통해 연말정산 지원금(최대 100만원)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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