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가 리더?

▲ 사진제공 : TS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고경수 기자] 걸그룹 소나무 멤버 나현과 뉴썬이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더 미라클’에서 갈등을 예고했다.

지난 12일부터 네이버 TV 캐스트 공식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는 웹드라마 ‘더 미라클’에서 소나무 나현과 뉴썬은 각각 국민 걸그룹 ‘미라클걸즈’의 센터 권시연 역과 리더 겸 메인보컬 유아라 역할을 맡아 그룹 내 갈등을 빚는 상반된 캐릭터로 연기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에 공개되는 9화에서는 리더 역을 맡은 뉴썬이 극중 여주인공으로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는 나현에게 동현(반해성 역)과의 관계에 대해 심문하며 새로운 갈등을 불러일으킬 것을 예고했다.

드라마에서 같은 ‘미라클걸즈’로 등장하는 나현과 뉴썬은 1화부터 티격태격하는 앙숙 역할로 등장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룹 소나무에서 막내를 맡고 있는 뉴썬이 리더 역할로 등장해 스토리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나현은 건국대 영화예술학과 출신으로 데뷔 전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과 B.A.P의 ‘1004’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바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가수와 더불어 연기에도 도전하게 된 소나무는 지난 8월 ‘넘나 좋은 것’의 활동을 마치고 최근 다음 앨범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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